업무속도와 디테일의 관계, 그리고 능력

과업을 진행할 때 생산성측면에서 시간과 결과물의 품질간의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다.

크게 4×4 분면으로 업무속도와 결과물품질의 생산성 관계를 정의해보면,

  • 1×1 : 빠르고 좋은 품질
  • 1×2 : 느리지만 좋은 품질
  • 2×1 : 빠르지만 낮은 품질
  • 2×2 : 느린데 낮은 품질

비즈니스에서는 4가지 영역중 최소 상위 3가지 영역만이 허용된다.

빠르고 좋은 품질은 누구나 달성할 수 없다. 이것은 능력. 이런 능력자는 업무를 빨리 처리하고 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. 만약 이 능력자가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좋은 품질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때, 만약 조직 내부라면 그는 조직의 성과를 리딩하고, 승진하거나 파트너급의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. 만약 사업을 한다면 특히 비즈니스의 초기단계에서 일단 몇 명분의 역할을 해냄으로서 인건비를 절약하고 빠르고 엣지있는 초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.

1×2

느리지만 좋은 품질은 성실함이다. 차근차근 그러나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고 대부분의 성과는 들인 시간에 비례한 방향으로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. 능력보다 일을 대하는 자세만으로도 대부분의 비즈니스맨은 이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
2×1

빠르지만 낮은 품질은 빠르고 변화무쌍한 조직에 필요할 것이다. 빠른 실패는 피드백으로 수정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. 상사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 빠른 시간에 처리되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, 상사의 업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략적 사고를 갖춘 상사라면 낮은 품질 자체로 결과를 저평가 하기 보다는 피드백을 줄 것 이다.

2×2

이 영역은 솔루션이 없다. 일을 대하는 자세나 능력적으로 모두 부족하기에 아주 단순한 업무로 정상/오류를 판단할 수 있는 업무는 가능하겠으나 잘하고 못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의 효과를 줄 것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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